아 센티넬버스로 마나토도면 능력을 쓸 때 마다 너무 아파서 제대로 살아가는 기분 안들었던 초초초초강한센티넬(어휘력부족) 마나미랑, 그런 마나미를 거뜬히 커버 가능한 초쎈가이드(근데 하코가쿠 팀가이드라서 1:1각인 안맺는) 토도가 좋은… 

무튼 마나미가 하코가쿠에 배정되고 슈퍼루키취급을 받지만 마나미 자체는 능력쓰는게 너무너무 무서워서 (주글까바+병원가는게 싫어서) 안쓰고 있는데 토도상이 자유롭게 날뛰래서 인생에서 딱한번 믿는 느낌으로 날뛰어봤는데, 아프기 전에 토도상이 끌어안아주고 입맞춰줘서 괜찮았던… 

그래서 능력쓰고나서 처음으로 상쾌하구 좀 정상적으로 살아있는듯한 기분 받아가지고 동경반 진심반 사랑반 신기한사람보는느낌반 엄마오리보는것같은느낌 반인 마나미랑, 그런 가이딩이 별 의미없는 행동이고 자기 일이었떤 토도 보고싶다구 그

래서 자꾸 토도한테 키스하고싶고 닿고싶은 마나미랑 그런 마나미 돌봐주는 토도…….미래의 사삼…부탁한다…..